8월 7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무엇을 보는가]
- Kyoungmin Lee

- 23시간 전
- 1분 분량
읽을말씀: 민수기 14:1-16:50
묵상말씀: 민수기 14:8,9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무엇을 보는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돌아온 정탐꾼들의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통곡합니다. 그들에게는 가나안의 견고한 성읍과 거대한 아낙 자손만 보였습니다. 두려움은 곧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불신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새로운 지도자를 세워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말까지 나옵니다.
바로 그 혼란과 절망의 한복판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은 옷을 찢으며 전혀 다른 고백을 합니다. 같은 땅을 보고 왔지만, 그들이 바라본 것은 거인이나 높은 성벽이 아니라 약속하신 하나님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우리 삶을 흔드는 것은, 문제보다 그것을 보는 우리의 시선입니다. 열 명의 정탐꾼처럼 현실만 바라보면 하나님의 약속은 희미해지고, 스스로를 메뚜기처럼 작은 존재로 여기게 됩니다. 결국 두려움은 불신앙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께 시선을 두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무리 태산 같은 장벽이라 해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약속을 이루시면 그것은 더 이상 절망의 이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통로가 됩니다.
오늘 하루, 현실의 무게와 두려움보다 약속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오늘 주어진 광야를 걸어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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