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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사람에 대한 죄]

8월 4일
1분 분량

읽을말씀: 민수기 5:1-9:23

묵상말씀: 민 5:6-8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죄를 지으면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 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척이 없으면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숫양과 함께 돌릴 것이니라"


[사람에 대한 죄]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죄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죄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죄입니다. 7절은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배상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6절은 그런 죄를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지은 죄라고 말씀합니다. 이웃에게 범한 죄가 곧 하나님께 범한 죄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해결하는 방법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먼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자복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손해를 배상하되, 오분의 일(20%)을 더하여 갚아야 합니다. 그리고 속죄의 제사를 드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했습니다. 회개는 하나님께 "잘못했습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인정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바로잡으며, 하나님 앞에서도 회복을 구하는 것이 온전한 회개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원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회개했다고 하면서 사람에게 지은 잘못을 외면한다면 성경이 말하는 회개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먼저 용서를 구하고,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책임을 지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서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죄는 단순히 실수 하나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뜨리고, 우리의 양심을 무디게 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도 깨어지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를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정직하게 인정하고 바로잡으라고 가르치십니다.


오늘 하루도 이웃에게 죄를 짓지 않도록 마음을 지키십시오. 혹 잘못한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며, 책임 있게 바로잡는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런 회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새롭게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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