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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화요일 매일말씀묵상 ‘회심보다 더 귀한’

2021년 8월 2일
1분 분량

읽을범위 : 대하 33:14~34:33, 롬 16:10~27, 시 26:1~12, 잠 20:19

묵상말씀 : 대하 33:11~13


[야훼께서는 아시리아 왕의 군대를 끌어들이셨다. 아시리아 군 장교들은 므나쎄를 갈고리로 끌어내어 놋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데리고 갔다.

이렇게 곤경에 빠지자 므나쎄는 자기의 하느님 야훼께 빌었다. 선조들의 하느님 앞에 굴복하고

빌었다. 그러자 야훼께서는 마음이 움직이시어 그의 애원을 들어주시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다시 왕위에 앉게 해주셨다. 므나쎄는 그제야 야훼야말로 하느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므낫세는 아주 특이한 왕입니다. 왕위에 올랐을 때는 우상숭배를 하고 성전에 별을 섬기는 제단을 쌓고 우상을 세웠습니다. 그의 죄가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런데 앗시리아 군대에 사로잡혀 갔다가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다시 왕위에 앉게 하셨습니다. 그는 그제서야 여호와만 참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신앙을 회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왕이 악한 죄와 우상숭배 때문에 심판을 받고서 돌이켜 믿음을 세우고자 한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특이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왕의 경우에는 흔하지 않지만 우리 주변에는 이런 간증이 많습니다.


죄가운데 살다가 회개하고 돌이켜 온전한 믿음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것은 귀한 모습이고, 죄를 깨닫고도 돌이키지 않는 것에 비하면 너무나 잘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처음부터 믿음으로 살고자 하여 한 걸음씩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인생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죄에 빠져 하나님을 떠나 살다가 극적으로 회심하고 돌이켰다는 간증은 귀에 쏙쏙 들어오고 그분의 믿음은 대단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님 안에 거하며 믿음을 지키는 인생은 별로 대단할 것 없고 따분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그런건가요? 극적인 회심도 귀하지만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은 훨씬 더 귀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모두 그렇게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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