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7월 1일 금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다음은 없다’

읽을범위 : 누가복음 3장

묵상말씀 : 눅 3: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앞 길을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선포하고 회개의 세례를 주었습니다. 회개는 잘못된 삶에서 완전히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입니다.

요한은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다’는 표현으로 때가 급하고 돌이킬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지금이 다시 오지 않는 마지막 기회요, 이 기회를 놓치면 도끼로 뿌리를 쳐서 불에 태우듯이 버려지는 것입니다.


성경의 시간 개념은 우리 생각과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세례 요한도 이렇게 급한 듯 말했고, 예수님도 곧 오신다고 하셨는데 이미 2000년도 훨씬 더 지났습니다. 그런데 또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어느 누구나 어떤 순간이나 그 인생의 마지막 순간일 수 있고, 또 매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 마지막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들을 때, 마음이 움직일 때 믿어야지 다음은 없고, 인생을 돌이키는 회개도 ‘이렇게 살면 안되지…’ 생각이 들 때 그때 돌이켜야 합니다. 다음은 없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0월 21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모든 사람에게 배우는 신앙]

읽을말씀: 요한삼서 1:1-14 묵상말씀: 요삼 1: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모든 사람에게 배우는 신앙] 요한삼서에는 두 명의 대조적인 인물이 등장합니다. 한 명은 진리를 따라 선을 행하며 전도자들을 기꺼이 영접했던 ‘가이오’이

 
 
 
10월 20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거짓된 가르침에 대한 거룩한 단절]

읽을말씀: 요한이서 1:1-13 묵상말씀: 요이 1:10-11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거짓된 가르침에 대한 거룩한 단절] 요한은 이 짧은 편지에서 ‘사랑 안에서 행하라’는 아름다운 권면과, ‘진리 안에서 단호히 행하라

 
 
 
10월 17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 사망에 이르는 죄]

읽을말씀: 요한일서 5:13-21 묵상말씀: 요일 5: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 사망에 이르는 죄] 요한은 죄를 두 종류로 구분합니다. ‘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다른 지체가 범한 죄를 위해 중보하며 기도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