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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수요일 매일말씀묵상 ‘복음의 생명력’

읽을범위 : 왕상 5:1~6:38, 행 7:1~29, 시 127:1~5, 잠 16:28~30

묵상말씀 : 행 7:51,52


[이교도의 마음과 귀를 가진 이 완고한 사람들이여, 당신들은 당신네 조상들처럼 언제나 성령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조상들이 박해하지 않은 예언자가 한 사람이나 있었습니까? 그들은 의로운 분이 오시리라고 예언한 사람들을 죽였지만 이제 당신들은 바로 그분을 배반하고 죽였습니다.]


스데반 집사는 거짓 고발로 잡혀가서 심문을 받습니다. 고발의 내용은 예수가 성전을 헐고, 모세의 율법을 뜯어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그 내용으로 하나님과 모세를 모욕했다는 혐의였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냐고 묻는 질문에 스데반은 7장 전체에 걸친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한 설교를 하며 마지막에는 예수를 십자가에 죽인 유대인들을 비판했습니다.

진실을 밝히고 누명을 벗으려고 하지 않고, 그것을 기회로 삼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자신의 안위보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복음 전파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결국 그 일로 그는 순교하게 됩니다. 박해로 순교가 이어졌지만 복음은 사라지지 않고 더욱 연단이 되며, 생명력 있게 퍼져 갔습니다.


그 복음이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성도들이 줄고 교회가 존폐 위기라고 걱정합니다. 왜 그럴까요? 시대가 변해서 그럴까요? 우리 시대의 복음이 생명력을 잃어서 그런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믿는 우리의 삶에 영적인 부흥이 있어 복음의 생명력을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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