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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대상 19:1~4> 속마음을 아는 지혜

  • 2020년 5월 12일
  • 1분 분량

읽을범위 : 대상 17~20장

묵상말씀 : 대상 19:1~4

그 뒤에 암몬 사람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 아들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다윗은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나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나도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어야겠다" 하고 말하며, 신하들을 보내어, 고인에게 조의를 표하게 하였다. 그래서 다윗의 신하들이 하눈을 조문하러 암몬 사람의 땅에 이르렀다.

그러나 암몬 사람의 대신들이 하눈에게 말하였다. "다윗이 임금님께 조문 사절을 보낸 것이 임금님의 부친을 존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이 땅을 두루 살펴서 함락시키려고, 그의 신하들이 정탐하러 온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붙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입은 옷 가운데를 도려내어, 양쪽 엉덩이가 드러나게 해서 돌려보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다윗은 이민족들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굳건하게 세웠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은혜를 입었던 암몬 왕 나하스가 죽어서 조문을 위해 신하들을 보냅니다. 좋은 뜻으로 보낸 것인데, 암몬의 신하들과 하눈 왕은 이스라엘이 암몬을 치려고 정탐을 온 것이라며 조문 온 신하들의 수염을 잘라버리고, 옷을 잘라버려서 수치를 주어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윗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전쟁을 일으킵니다. 좋은 마음을 오해하여 큰 외교적 결례를 행하고, 사과가 아니라 오히려 군사적 도발을 해온 것입니다. 큰 비용을 지불하여 용병을 고용하고 시리아와 연합군을 형성했지만 다윗의 이스라엘 군에 패배하고 맙니다.

승승장구하는 다윗과 이스라엘의 이야기 중 하나지만, 암몬은 다윗의 선의를 오해해서 큰 실수를 하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무리한 방법을 써서 더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것이 남의 이야기같지 않은 것이, 우리도 살면서 수없이 오해를 받고 또 오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남의 속마음을 알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좋게만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사람의 속마음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것이야말로 지혜가 필요한 일입니다. 이런 지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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