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5월 11일 수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읽을범위 : 마태복음 18장

묵상말씀 : 마 18: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전에는 읽어도 그냥 넘어가던 말씀인데, 오늘은 이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실족한다는 말은 발을 헛디디거나, 넘어지거나, 함정에 빠지는 것을 뜻합니다. 실망하거나, 마음이 상하거나, 좋은 마음을 잃고, 부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는 일입니다.


이것은 사람과 사람의 일입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상처를 주거나, 피해를 입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늘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면 실족하게 한 사람이 풀어주면 괜찮습니다. 문제는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는 점입니다. 남을 아프게 한 사람이 그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하는 것은 아픈 일이고, 내가 누군가를 실족하게 하는 일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남을 실족하게 하면 그 결과로 세상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고, 결국 그 영향만큼 실족하게 한 사람에게 화가 돌아갈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에서 누가 크냐는 제자들의 질문에, 어린아이를 불러서 어린아이처럼 겸손한 자가 천국에서 크며, 어린아이처럼 겸손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누가 크냐를 생각하기 이전에 작은 자를 귀하게 여기고 중요하게 대하는 마음이 천국의 질서,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알려주신 것입니다. 작은 자를 크게 대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남을 실족하게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가 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남을 실족하게 할 것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2월 12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속히 오리라]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2:19-21 묵상말씀: 계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속히 오리라]  어제 읽을말씀의 마지막 절과 오늘 말씀의 첫 절에 이 두루마리 곧 요한계시록 말씀에서 빼거나, 더하면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재앙을 받고, 구원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

 
 
 
12월 11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오라]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2:16-18 묵상말씀: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오라]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면은 심판이 아니라 초대입니다. 22:16에서 예수님이 자신을 밝히신 후, 성령과 신부, 곧 성령과 교회가 사람들을

 
 
 
12월 10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22:10-15 묵상 말씀: 계 22: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았음이니라”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 본문의 ‘두루마기’는 단순한 외투가 아니라 승리자, 제사장, 천사가 입는 흰옷을 뜻합니다. 새번역은 이를 ‘겉옷’이라 하고, 새한글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