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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수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확장하는 믿음’

읽을범위 : 마태복음 8장

묵상말씀 : 마 8:8,9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백부장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유대 지역에 근무하며 살고 있는 군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자기 하인을 고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그의 고백도 아름답지만, 예수님을 믿고 나온 점이나, 하인을 위해서 예수님께 부탁하는 모습만 봐도 훌륭한 인품과 믿음을 가진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청에 예수님이 가서 고쳐 주시겠다고 하는데, 이 사람은 예수님이 집에 찾아가시는 것은 너무 과분하니, 그저 병이 낫기를 명하시면 그렇게 될 줄 믿는다고 말합니다. 자기 직업이었던 군인의 경험에 비추어 대단한 믿음을 가진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도 깜짝 놀라시며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경험과 지식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사람은 오히려 자기 경험을 통해서 주님의 능력을 사람들의 생각 이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자기 경험을 근거로 보통의 수준을 넘어서는 믿음을 가진 사람, 이것이 이 백부장의 믿음입니다. 우리는 어떤 경험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고 있는지 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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