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4월 10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은혜]

읽을말씀: 갈라디아서 1:13-24

묵상말씀: 갈 1:13-15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은혜]

바울은 과거에 유대교에 열심이었고 교회를 핍박했지만, 하나님께서 태어나기도 전에 그를 택하고 부르신 것이 오직 은혜였다고 고백합니다. 그가 복음을 알고, 진리를 전하는 사도가 된 것은, 그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의 말은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도 혼자의 힘으로 이 자리에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예배하며, 구원의 삶을 사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세상의 가치를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놓치기도 하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멈추지 않고, 그분은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우리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합시다. 그 은혜가 앞으로 우리를 어떤 길로 인도할지 기대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그 인도하심에 순종합시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1월 13일(목) 매일 말씀 묵상 [최종적인 주권의 선포]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1:15–19 묵상 말씀: 요한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최종적인 주권의 선포]   요한계시록 11장은 두 증인의 사역과 순교, 그리고 부활을 통해 세상 권세가 교회를 짓밟는 어두운

 
 
 
11월 12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죽임을 당한 증인들의 승리]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1:1-14 묵상 말씀: 계 11: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죽임을 당한 증인들의 승리] 요한계시록 11장에 등장하는 두 증인은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는 교회 공동체를 상징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권능으로 예언의

 
 
 
11월 11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선을 넘지 말라]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0:1-11 묵상 말씀: 계 10:4 "일곱 우레가 말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선을 넘지 말라] 요한계시록 10장은 여섯째 나팔 심판 이후, 일곱째 나팔이 울리기 직전에 등장하는 매우 중요한 장면입니다. 바다와 땅을 밟고 선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