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화요일 매일말씀묵상 '살아갈수록'
읽을범위 : 수 7:16~9:2, 눅 16:1~18, 시 82:1~8, 잠 13:2~3
묵상말씀 : 수 7:19~21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물었다. "아들아,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위엄을 알아 모시고 그에게 자백하여라. 무슨 일을 했든지 숨기지 말고 말하여라."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제가 정녕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 죄를 지은 사람입니다. 제가 한 일은 이러합니다.
제가 전리품 중에서 시날에서 난 좋은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 나가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는 그만 욕심이 나서 가졌습니다. 그것들은 제 천막 땅 속에다 은을 밑에 깔고 묻어두었습니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이스라엘 백성은 그 다음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합니다. 그리고 제비 뽑기를 통해 아간이 문제인 것을 알게 됩니다. 아간은 여리고에서 금, 은과 옷 등을 태워버리지 않고 몰래 숨겨두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가나안 땅을 정복해가는 일에 한사람의 불순종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 아간의 일을 정리하고 아이성을 점령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일을 할 때도 일이 문제가 생기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일을 가로 막고 있는 문제가 있지 않은가 살피고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살아갈수록 이런 문제를 풀어가는 인생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