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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수 5:2,3> 다시 할례

읽을범위 : 수 5~7장

묵상말씀 : 수 5:2,3


그 때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돌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시 할례를 베풀어라.”

그래서 여호수아는 돌칼을 만들어 기브앗 하아라롯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여리고 성을 점령하기 전에 하나님이 명령하셔서 온 백성이 할례를 했습니다. 그 후에 여리고 성을 점령하고, 라합의 가족을 구했습니다. 여리고 성은 전투가 아니라 성을 도는 방법으로 무너뜨렸습니다. 다음에 아이 성을 점령하고자 했지만 이길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말씀을 어기고 아간이라는 사람이 외투와 은과 금을 가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은 할례하는 내용을 묵상했습니다. 할례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백성인 표시입니다(창 17:1~14).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할례를 하지 못했고 지금 가나안 땅에 들어서 점령하기 전에 하나님의 명령으로 다시 할례를 하는 것입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입니다. 그렇다면 할례 받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몸에 할례를 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구별되어 살아가는 중심의 할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할례 받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을 생각하다가, 우리도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100% 하나님의 백성이지 못할 때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때로는 삶의 위급한 일에 매달려 하나님을 잊고, 때로는 잘된 일에 기뻐서, 혹은 너무 무탈해서 하나님을 잊고 살때가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할례를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서 나도 매일 매일 하나님의 백성임을 기억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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