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레 6:1~7:27, 막 3:7~30, 시 37:1~11, 잠 10:3~4
묵상말씀 : 막 3:14~16
[예수의 이름이 널리 알려져 마침내 그 소문이 헤로데 왕의 귀에 들어갔다. 어떤 사람들은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죽은 세례자 요한이 다시 살아난 것이 틀림없다." 하고 말하는가 하면
더러는 엘리야라고도 하고, 또 더러는 옛 예언자들과 같은 예언자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예수의 소문을 들은 헤로데 왕은 "바로 요한이다. 내가 목을 벤 요한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의 사역을 들은 헤롯 왕은 자기가 죽인 요한이 살아난 것이라며 두려워했고,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엘리야라고 했고, 또 예언자라고도 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말하는 것이 사람마다 달랐습니다. 오늘 본문은 헤롯 왕처럼 믿음 없는 권력자가 예수님을 어떻게 보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보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엔 없지만 예수님의 능력을 보고서, 마귀의 능력을 행한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자기 입장과 이해에 따라서 예수님을 다르게 봅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매일매일 만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