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월 29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마 9:17>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

읽을범위: 마태복음 9:9~17

묵상말씀: 마 9: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

오늘 범위의 말씀은 여러 내용이 전체적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이루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세리인 마태를 제자로 부르시고,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식사하시고, 바리새인들이 비난하자 예수님이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다며 자기는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하시고, 또 왜 금식하지 않냐는 요한의 제자들에게 신랑을 빼앗기면 금식할 것이라고 하신 것과 결론으로 생베를 낡은 옷에 덧대지 않는다는 비유, 그리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저자 마태는 예수님의 이야기들을 이렇게 배치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사명과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을 받아들이려면 이전의 사고방식으로 이해할 수 없고, 그 틀을 바꿔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자기 나름의 세계관과 사고방식을 만들어 갑니다. 그것이 나에게는 맞지만 하나님의 진리를, 예수님의 말씀을 담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려면 선입견을 다 내려놓고 들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이 전하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주시는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있는 새 부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2월 5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닫히지 않는 성문, 영원한 평화]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9-27 묵상말씀: 계 21: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닫히지 않는 성문, 영원한 평화] 21장 후반부는 신부처럼 단장한 새 예루살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성은 화려한 보석과 금으로 지어져 지극히 아름답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본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밤이 없는 곳'이

 
 
 
12월 4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둘째 사망]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1-8 묵상말씀: 계 21:7,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둘째

 
 
 
12월 3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용두사미]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20:7-15 묵상 말씀: 계 20:9-10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용두사미] 천 년이 지나고 잠시 풀려난 사탄의 기세는 대단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