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월 20일 수요일 매일말씀묵상 ‘작은 것의 소중함’

읽을범위 : 창 41:17~42:17, 마 13:24~46, 시 18:1~15, 잠 4:1~6

묵상말씀 : 마 13:31~33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에 비길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밭에 겨자씨를 뿌렸다.

겨자씨는 모든 씨앗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지만 싹이 트고 자라나면 어느 푸성귀보다도 커져서 공중의 새들이 날아와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된다."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여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온통 부풀어올랐다. 하늘 나라는 이런 누룩에 비길 수 있다."]


예수님의 천국 비유입니다. 두 가지 짧은 비유를 이어서 기록하는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작은 것이 아주 크게 변한다는 것입니다. 겨자씨는 작지만 자라면 커지고, 누룩의 양은 적지만 훨씬 많은 밀가루를 부풀게 만듭니다. 천국이 이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천국의 원리, 즉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실 때, 드러나고 거창하게 일하지 않으시고 조용히 드러나지 않게 하시지만, 그 결과는 놀랍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오늘 묵상한 것은 ‘작은 것의 가치’입니다. 작은 것이 커진다면, 지금은 작아도 그 속에 큰 것을 품고 있는 것이겠지요. 지혜로운 사람은 작은 것 안에 담긴 큰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있는 가능성을 보고, 약해 보이지만 강한 사람을 알아보는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고 눈에 띄지 않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향하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다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면 좋겠습니다.

조회수 1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4월 3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포기]

4월 3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23:34-39 묵상말씀: 마 23:38,39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포기] 예수님이 앞으로 사도들과 믿는 자들을 박해할 것이라고 예언하시고, 그 죄가 유대인들

4월 2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겉 희고 속 검은]

4월 2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23:13-33 묵상말씀: 마 23:26,27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겉 희고 속 검은] 바리새인들

4월 1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섬기고 낮아지면]

4월 1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23:1-12 묵상말씀: 마 23:11,12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섬기고 낮아지면] 예수님이 바리새인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말은 맞지만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말과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