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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월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호산나’

읽을범위 : 마가복음 11장

묵상말씀 : 막 11:9,10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님이 나귀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십니다. 나귀를 타신 것은 스가랴 9:9에 예언된 내용입니다. 이것은 바로 그가 백성들이 기다리던 구원자 메시야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제 예수님은 감추지 않고 드러내십니다. 이제 때가 다 됐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환영하면서 사람들은 ‘호산나’를 외칩니다. 호산나는 히브리어 ‘호시아나’를 헬라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 말은 ‘지금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기도였습니다. 이 말은 유명한 랍비같은 사람들을 열렬히 환영할 때 외치는 말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 복음, 예수님이 보이신 많은 치유와 이적들 그리고 나귀타고 입성하시는 모습에 사람들은 드디어 기다리던 메시야가 오셨다고 생각하며 ‘호산나’를 외치고 옷을 깔고 나무가지를 깔며 환영합니다.


이제 예수께서 예루살렘과 성전에서 마지막 시간을 갖고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가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 환호했지만 누군가 와서 자기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구해주기만을 바랬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자기들이 변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도, 십자가 죽으심으로 구원을 시작하셔도 인류의 모습에 변한 것이 없는 것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무엇을 향해 살아가고 있나? 내 인생에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시는 것은 무엇이며,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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