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2월 28일 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기’

읽을범위 : 요한계시록 9~12장

묵상말씀 : 계 12:15~17

[그 뱀은 그 여자의 등 뒤에다가 입에서 물을 강물과 같이 토해 내서, 강물로 그 여자를 휩쓸어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땅이 그 여자를 도와주니, 땅이 입을 벌려서, 용이 입에서 토해 낸 강물을 삼켰습니다.

그래서 그 용은 그 여자에게 노해서, 그 여자의 남아 있는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과 싸우려고 떠나갔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받은 계시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일상적인 용어가 아니고 상징들로 적혀 있어서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연구하는 학자들도 이 책을 보는 기본 태도부터 해석에까지 많이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서 이 요한계시록이 무엇을 말하는지 명확하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또 이 책에서 말하는 일들이 그 당시로부터는 미래지만 지금을 기준으로는 과거에 이루어진 일인지, 혹은 지금으로부터도 미래의 종말의 때를 말하는 것인지도 알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읽으면서 알수 있는 것이 있는데, 믿음의 백성은 핍박을 받게 될 것이지만 믿음을 지키는 성도는 하나님이 지키신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 후에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가서 사탄이 이긴것 같았지만 결국 그것이 그리스도의 승리가 된 것처럼 사탄은 결코 하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박해할 수는 있지만 멸망하게 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믿는 우리는 고난을 만나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고난은 우리를 힘들게 하겠지만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는 자는 승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2월 12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속히 오리라]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2:19-21 묵상말씀: 계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속히 오리라]  어제 읽을말씀의 마지막 절과 오늘 말씀의 첫 절에 이 두루마리 곧 요한계시록 말씀에서 빼거나, 더하면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재앙을 받고, 구원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

 
 
 
12월 11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오라]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2:16-18 묵상말씀: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오라]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면은 심판이 아니라 초대입니다. 22:16에서 예수님이 자신을 밝히신 후, 성령과 신부, 곧 성령과 교회가 사람들을

 
 
 
12월 10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22:10-15 묵상 말씀: 계 22: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았음이니라”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 본문의 ‘두루마기’는 단순한 외투가 아니라 승리자, 제사장, 천사가 입는 흰옷을 뜻합니다. 새번역은 이를 ‘겉옷’이라 하고, 새한글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