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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수요일 매일말씀묵상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

읽을범위 : 슥 2:1~3:10, 계 13:1~13:18, 시 141:1~10, 잠 30:18~20

묵상말씀 : 슥 3:1,2


[또 야훼께서 대사제 여호수아가 야훼의 천사 앞에 서 있고 사탄이 그 오른편에 서서 그를 고발하는 것을 나에게 보여주셨다.

야훼의 천사가 사탄을 나무랐다. "사탄아, 너 야훼께 책망받을 놈아! 예루살렘을 택하신 야훼께 책망받을 놈아! 이 사람은 불에서 꺼낸 나무토막이 아니냐."]


감리교의 창시자 John Wesley가 여섯 살 때 살던 집에 불이 났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피신했는데 존은 2층 창가에서 마지막으로 구출되었습니다. 어머니 Susanna는 화재의 위험에서 구출된 존을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라고 불렀습니다. 그 말은 오늘 묵상말씀인 스가랴 3:2에 나온 말 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하는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사탄이 고발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불에서 꺼낸 나무토막”이라고 하십니다. 불타 없어져 버릴 위험에서 구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웨슬리는 회심 후에 스스로를 불에서 꺼낸 나무토막처럼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사용받는 존재라고 여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은혜인 것입니다. 내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커서 사랑받는 것입니다.

사랑받는 아이가 주눅들지 않고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듯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세상에서 주눅들지 않고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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