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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수요일 매일말씀묵상 ‘거룩한 인생’

읽을범위 : 미가 1:1~4:13, 요한계시록 6:1~17, 시편 134:1~3, 잠언 30:1~4

묵상말씀 : 시 134:1~3


[야훼를 섬기는 사람들아, 야훼의 집에서 밤 새워 모시는 사람들아, 모두들 야훼를 찬양하여라.

성전을 향하여 손을 쳐들고 야훼를 찬양하여라.

하늘과 땅을 만드신 야훼께서 시온에서 내리시는 복을 받아라.]


아주 짧은 시입니다.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이나 레위인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고, 또 복을 받으라고 합니다. 짧은 시지만 더 요약하면 딱 두 단어, 찬양과 복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찬양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고, 복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해석을 할수도 있습니다. 또 두 주제를 연결하지 않고 각각의 의미를 부여해서, 성도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고, 하나님은 성도에게 복을 주신다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이해하든 찬양과 복은 신앙의 중요한 주제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복 안에서 살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 밤새워 섬기는 사람이라고 표현해서 제사장이나 레위인 정도로 대상을 생각할 수 있지만, 성전이 사라진 이 시대에 그 범위를 넓히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하나님의 사명을 따라 사는 사람들 전부, 즉 거룩하게 살아가는 성도 모두를 대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얘기입니다. 삶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인생, 하나님의 복을 보여주는 인생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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