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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화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예언’

읽을범위 : 요한계시록 10장

묵상말씀 : 계 10:9~11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10장에서는 특별히 무서운 재앙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요한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에게서 말씀을 받아 먹었더니 입에는 달고 배에서는 쓰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예언하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천사가 가져온 작은 두루마리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아마 하나님의 뜻 전부가 아니라 일부를 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들었지만 기록하지 못하게 하여 비밀로 지키라고 한 말씀도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계시 받기는 하지만 말하지 말아야 하는 것도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깨닫는 것은 귀하고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적용하고 전해야 할 때 때로는 가슴이 아프고 두려운 내용도 있습니다. 그래도 전해야 합니다. 그것이 요한과 말씀을 전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사명입니다. 모든 예언은 회개와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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