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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수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어디로 가시나요?’

읽을범위 : 요한복음 14장

묵상말씀 : 요 14:4~6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십자가 길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자기가 떠나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하시면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안다고 하십니다. 도마가 모른다고 하고, 예수님은 “내가 길이고 진리고 생명이니~”라고 얘기하십니다.


대화가 이상하지 않나요? 도마가 어디로 가시냐고 말했는데, 예수님은 자기가 길이고 진리고 생명이라고 하십니다. 동문서답처럼 들리는데, 가만히 보면 그 말씀 끝에 “아버지께로 올”이라고 말씀하셔서 예수님의 목적지를 얘기해 주십니다. 어디인가요? 하나님 아버지께입니다. 그리고 제자들도 하나님 아버지께 가는데 예수님을 통해서 가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 가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이 길을 가는 것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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