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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수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요 14,15> 조심해야 할 때

읽을범위 : 요 6,7장

묵상말씀 : 요 14,15


“사람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참으로 세상에 오시기로 된 그 예언자이다”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와서 억지로 자기를 모셔다가 왕으로 삼으려고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예수님이 남자 성인만 오천명인 무리를 먹이신 오병이어 기적 후의 일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병고침을 받으려고 모인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는데, 예수님이 사람들을 먹이신 일이었습니다. 한 아이의 음식을 나누어 먹고 열두 광주리가 남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환호했고,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기다리던 메시야니 왕으로 모시자며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아시고 자리를 피하셨습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하나님을 바라본 사람과 사람을 바라본 인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본 사람은 망하지 않았고, 힘들어도 끝까지 견디고 이겼습니다. 다윗이 그렇습니다. 사람을 바라보면 인기를 얻고 형통한 것 같아도 망하게 되었습니다. 사울이 그렇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는가, 사람을 바라보는가 생각해 봅시다. 아마 대부분 하나님이 알아주는 것은 잘 모르고, 사람들이 알아주고 인기가 높아지면 기뻐하고 성공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때가 조심해야 할 때라고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은 흐려지고 사람들의 환호에 정신을 잃고 결국 망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이 때 사람들의 추대를 받아 왕이 되었다면,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실패하고 예수님은 결국 로마에게 반란군의 수괴로 진압되었을 것입니다. 사람의 칭찬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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