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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수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눈 뜬 맹인’

읽을범위 : 요한복음 9장

묵상말씀 : 요 9:39~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요한복음 9장은 맹인이 눈을 뜨고, 또 멀쩡한 사람들이 진리를 보지 못하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맹인인 사람이 나오고, 예수님이 그를 보도록 고쳐주시고, 바리새인들이 와서 어떻게 보게 됐는지 묻고 예수님이 고치신 것을 듣게 됩니다. 바리새인들끼리 말이 된다 안된다 논쟁을 하고, 또 맹인이었던 사람에게 따지고, 그의 부모에게 따집니다. 맹인이었던 사람은 예수가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니 선지자라고 생각하고, 바리새인들은 그는 죄인이니 그가 그런 이적을 행할 수 없다고 우깁니다. 사실을 보고 판단하면 간단한 일을 자기들의 입장을 지키느라 바보같이 행동합니다. 눈뜬 맹인입니다.


묵상말씀인 마지막 부분에서 예수님은 눈을 뜨고도 사실을 보지 못하는 바리새인이 죄인인 것을 밝히십니다. ‘나는 진리에 눈을 뜨고 있나?’ 질문해 봅시다. ‘내가 인생을 거는 그 일이 정말 중요한 것인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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