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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수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눅 16:13~16> 기회가 있을 때

읽을범위 : 눅 15,16장

묵상말씀 : 눅 16:13~16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그가 한 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 쪽을 떠받들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나서, 예수를 비웃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마음을 아신다.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는 그러한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혐오스러운 것이다."

16장에서 예수님은 재물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라고 부르는 이야기를 통해서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사실 이 비유는 아주 흥미로운데 그 의미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그 결론으로 예수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수 없다고 하셨고, 바리새인들은 그 말씀을 비웃었습니다. 그들은 부자인 것을 하나님의 복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서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지가 영생을 결정한다는 말씀을 전하십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앞의 이야기와 뒤의 이야기가 주제가 연결되는데, 그 핵심이 13절의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수 없다는 말씀이 됩니다. 세상에서 사는 인생은 두번 주어지지 않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인생을 어떻게 사는지에 따라서 인생 이후의 영원이 결정됩니다. 기회가 있을 때, 이후를 보고 지혜롭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너무나도 단순하고 명쾌한 진리입니다.

사고가 난 후에, 죽어버린 후에, 병이 든 후에 보험을 들수 없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이후를 바라보고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인생이 이 세상만 바라보고 사는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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