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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월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누구를 위한 표적인가’

읽을범위 : 요한복음 2장

묵상말씀 : 요 2:9~11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요한복음이 전하는 예수님의 첫번째 표적은 결혼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일입니다. 이 놀라운 일을 표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 일이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다시 읽어보면 이 일이 있었을 때 포도주가 어디서 왔는지 아는 사람은 물을 붓고 그것을 가져다 준 하인들과 예수님의 제자들 이었습니다. 이 표적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 일의 자초지종을 알고 있는 제자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직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알릴 때가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이 일에 순종하여 일한 하인들이 알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 일에 순종하고 감당하는 사람이 압니다. 같은 자리에 있고, 같은 일을 경험해도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부름 받아 순종하는 일이 참으로 귀합니다. 우리에게 주님의 부르심이 있을 때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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