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0월 20일 수요일 매일말씀묵상 ‘기록의 목적’

읽을범위 : 렘 35:1~36:32, 딤전 5:1~25, 시 89:14~37, 잠 25:25~27

묵상말씀 : 렘 36:3


[내가 온갖 재앙을 내리기로 하였다는 말을 듣고, 유다 가문이 그 못된 생활 태도를 고칠지 아느냐? 고치기만 한다면 나는 그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리라.]


예레미야 36장은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계시의 말씀을 기록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3절은 그 기록의 이유를 알려 주는데,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보고 혹시 유다가 죄에서 돌이키면 용서하고 심판을 철회하겠다고 하십니다.

결과는 우리가 다 아는 것 처럼 유다는 예레미야의 예언에도 돌이키지 않았고, 결국 바벨론에게 멸망 당하고, 백성들은 타지로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 말씀에서 심판이 목적이 아니라 돌이키게 하기 위해서 심판을 내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수 있습니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련스럽게 멸망의 길로 가는 인간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역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기록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을 통한 신앙의 역사를 전하면서 그것을 읽는 사람들이 같은 길을 가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담긴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귀담아 듣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2월 5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닫히지 않는 성문, 영원한 평화]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9-27 묵상말씀: 계 21: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닫히지 않는 성문, 영원한 평화] 21장 후반부는 신부처럼 단장한 새 예루살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성은 화려한 보석과 금으로 지어져 지극히 아름답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본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밤이 없는 곳'이

 
 
 
12월 4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둘째 사망]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1-8 묵상말씀: 계 21:7,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둘째

 
 
 
12월 3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용두사미]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20:7-15 묵상 말씀: 계 20:9-10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용두사미] 천 년이 지나고 잠시 풀려난 사탄의 기세는 대단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