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7월 7일 목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군인다운 믿음’

읽을범위 : 누가복음 7장

묵상말씀 : 눅 7:7,8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백부장은 로마 군인입니다. 백 명을 다스리는 장교니까 중대장 정도 됩니다. 이 사람은 이방인이었습니다. 유다 장로들이 예수님께 그를 대신해서 청하러 왔고, 그 백부장이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회당도 지어 주었다고 칭찬합니다.

그 백부장의 종이 아파서 죽게 되어서 예수님께 고쳐 주시기를 청했고, 예수님이 그 집에 가까이 갔는데, 예수님이 자기 집에 오심을 감당할 수 없으니 그저 말씀으로 고쳐 달라고 했습니다. 자기도 부하에게 명령만 하면 그대로 된다며 그 믿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놀라며 칭찬하셨습니다.


군인이 군인다운 믿음을 보이는 것은 정말 멋진 모습입니다. 율법을 중시하는 바리새인이 율법의 참 뜻을 몰랐습니다. 지금 세상도 백성을 위한다고 말만하는 정치인, 법을 이용하는 법조인, 경제를 망가뜨리는 기업인, 사람들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종교인… 많은 사람들이 자기 직책에 맞지 않는 모습으로 삽니다.

우리는 성도답게 살고 있나요? 또 맡은 직책에 맞게 살고 있나요? 모두 그렇게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2월 5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닫히지 않는 성문, 영원한 평화]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9-27 묵상말씀: 계 21: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닫히지 않는 성문, 영원한 평화] 21장 후반부는 신부처럼 단장한 새 예루살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성은 화려한 보석과 금으로 지어져 지극히 아름답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본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밤이 없는 곳'이

 
 
 
12월 4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둘째 사망]

읽을말씀: 요한계시록 21:1-8 묵상말씀: 계 21:7,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둘째

 
 
 
12월 3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용두사미]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20:7-15 묵상 말씀: 계 20:9-10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용두사미] 천 년이 지나고 잠시 풀려난 사탄의 기세는 대단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