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로마서 11장
묵상말씀 : 롬 11:20,21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던 유대인을 참감람나무로, 이방인을 돌감람나무로 비유하고 이방인이 구원받게 된 것을 참감람나무에 접붙인 것으로 비유해서 설명합니다.
이 비유의 의미는 유대인이 우월하고 이방인이 수준 낮다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받은 유대인은 믿지 않아서 버림받았고, 오히려 믿은 이방인이 구원을 얻게 되었으며, 은혜로 얻은 구원이므로 구원받은 이방인이 유대인에 대해서 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도 믿지 않을 때 버림받았으니 구원받은 우리도 두렵고 겸손한 마음으로 구원을 지키라는 말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자랑할 것이 아니고 감사할 일입니다. 또 구원 받았다고 교만할 일이 아니고 겸손하게 구원을 완성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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