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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목요일 매일말씀묵상 ‘착하게 살자’

읽을범위 : 겔 37:1~38:23, 약 1:19~2:17, 시 117:1~2, 잠 28:1

묵상말씀 : 잠 28:1


[나쁜 사람은 쫓는 자가 없어도 달아나고 착한 사람은 사자처럼 당당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보고, 남들도 자기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쁜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다 나쁜 사람으로 보일 것이고, 착한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 같은 줄 압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읽어도 하나님의 뜻을 잘 알기 어려운 이유가 내 기준으로 하나님 말씀을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나쁜 사람은 남에게 해를 끼친 죄책감과, 자기가 했던 것처럼 남들이 나를 해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살게 됩니다. 착한 사람은 내가 남들을 좋은 마음으로 보니 남들도 나를 그렇게 보겠지 하고 살아갑니다.

모든 나쁜 사람이 다 그런 건 아닙니다. 착해서 남들도 다 그런 줄 알고 사는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남을 해치는 인생보다 착하게 사는 것이 더 좋은 삶인 것은 누구나 압니다. 거기에 한가지 더,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 인생은 최고의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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