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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수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권한’

읽을범위 : 요한복음 19장

묵상말씀 : 요 19:9~11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부터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예수님이 붙잡혀 가셔서 대제사장을 거쳐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가서 심문을 받습니다. 빌라도는 예수가 죽을 죄가 없는데 유대인들이 죽이려고 하는 것을 알고 할 수 있으면 예수를 풀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죽을 수 있는 예수가 협조를 하지 않습니다. 빌라도는 답답해하며, 너를 풀어 줄 권한이 있는 내게 왜 대답을 하지 않냐고 다그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위를 말하면서 더 높고 큰 권위에 순종하고 계심을 말합니다.


빌라도는 사실 그런 권세를 행할 수 없었습니다. 대제사장의 압박에 못이기는체 예수님을 십자가 사형에 내주었습니다. 정말 그런 권세가 있다면 자기 생각에 따라 판결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권위를 생각하고 사는지 묵상합시다. 하나님의 권세입니까? 세상의 권세입니까?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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