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사 60:1~62:5, 빌 1:27~2:18, 시 72:1~20, 잠 24:11~12
묵상말씀 : 잠 24:11~12
[죽을 자리로 끌려가는 사람을 건져내고, 죽음에 말려드는 사람을 구하여라.
그런 사람을 모른다고 하지 마라.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시는 이가 어찌 모르시랴? 네 목숨을 지켜보시는 이가 모르시랴? 그는 행실대로 사람에게 갚으신다.]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일은 사실 나도 위험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도 연약한 존재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 뿐 아니라 내 주변에 죽음에 이를 만큼 위험에 빠진 사람이 있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모르는데 어떻게 돕느냐고 항변할 수도 있지만, 말씀은 그것도 잘못이라고 합니다.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관심 때문입니다.
내 기도가 나와 가족의 안전과 평안 만을 구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라고 하신 나의 이웃들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관심을 가지면 드러나지 않은 위험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내가 손해 볼 수 있는 상황에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알고 이웃을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며, 나도 분명 도움이 필요한 때를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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