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금요일 말씀묵상 <잠 18:6~9> ‘인생을 망가뜨리는 어리석은 말’
최종 수정일: 2019년 10월 3일
찬양 ‘오늘 이곳에 계신 성령님’
말씀 6 미련한 사람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불러들인다. 7 미련한 사람의 입은 자기를 망하게 만들고, 그 입술은 올무가 되어 자신을 옭아맨다. 8 헐뜯기를 잘하는 사람의 말은 맛있는 음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간다. 9 자기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일을 망치는 자와 형제간이다.
묵상 어리석은 말은 갈등을 만들고, 불행한 결과를 낳습니다. 또 자신이 망하는 길이며 자기 말 때문에 그렇게 됩니다. 남을 헐뜯는 말은 듣고 말하는게 재미있어서 함께 하게 되는데,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의 인생을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무너뜨립니다. 또 남의 말하고 어리석은 말을 하고 그 일들을 수습하느라 자기가 할 일을 하지 못한다면 게으른 것이고 맡은 일을 망치게 됩니다. 이렇게 되지 않는 지혜로운 말은 무엇일까요? 어리석은 말은 생각도 하지 않고 말하지 않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긍정의 말과 필요한 질문,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말일 것입니다. 내 말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고 평화롭게 하는지, 차갑게하고 분노와 불안에 빠지게 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도 주여 내게 생각과 말을 다스리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