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7월 19일 화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네가 큰 아들이다’

읽을범위 : 누가복음 15장

묵상말씀 : 눅 15:29~32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탕자의 비유’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세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잃은 양 한 마리 이야기, 그리고 잃어버린 드라크마 이야기, 그리고 잃어버린 아들 이야기입니다. 그 중 세 번째 탕자의 비유가 유명하고, 분량도 가장 깁니다. 공통적인 주제가 있지만 이 세 번째 비유에만 강조되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가지 비유를 말씀하시는 이유가 되는 배경이 있습니다.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께 찾아오고 예수님은 그들을 전혀 꺼리지 않고 함께 음식을 드셨습니다. 그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비난합니다. 그 비난에 대한 답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잃어버린 양, 잃어버린 동전, 잃어버린 아들에 해당하는 것은 누구일까요? 세리와 죄인들로 표현된 비천하고 소외 당하는 사람들입니다. 누가복음은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이 탕자의 비유를 읽으면서 잃어버린 아들을 향한 그 아버지의 사랑, 즉 죄인된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며 감동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후에 나오는 내용을 놓치면 안 됩니다. 탕자가 아니라 아버지의 곁에 있었던 큰 아들을 보아야 합니다. 그 아들은 자기 동생이 돌아온 것을 전혀 기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화를 내고 미워합니다. 아버지의 곁을 지키고 순종했던 자기를 위해서는 염소 한 마리도 안 줬다는 항변이 일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비유의 내용을 볼 때 이 큰 아들은 누구를 상징할까요? 바로 세리와 죄인을 경멸하고 차별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말합니다. 세리와 죄인에 대한 너희의 마음이 이 이야기의 큰아들 마음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는 이런 마음이 없을까요? 내가 더 고생하고, 노력하고 헌신했는데 인정해주지 않으면 화가 나는 이런 마음이 없나요? 없어야 합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6월 5일 금요일 매일 말씀묵상 [나눔과 거룩함]

읽을말씀: 레위기 7:1-38 묵상말씀: 레 7:15-18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그러나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원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그 제물의 고기가 셋째 날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만일 그 화목제물의 고

 
 
 
6월 4일 목요일 매일 말씀묵상 [꺼지지 않는 불]

읽을말씀: 레위기 6:8-6:30 묵상말씀: 레 6:13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꺼지지 않는 불] 오늘 본문은 앞서 나온 다섯 가지 제사(번제,소제,화목제,속죄제,속건제)에 대해 마무리하며, 제단을 섬기는 제사장들이 지켜야 할 규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번제단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제단 위의 불이 꺼지지

 
 
 
6월 3일 수요일 매일 말씀묵상 [침묵이 거짓이 될 때]

읽을말씀: 레위기 5:1-6:7 묵상말씀: 레 5:1 “만일 누구든지 저주하는 소리를 듣고서도 증인이 되어 그가 본 것이나 알고 있는 것을 알리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의 죄를 져야 할 것이요 그 허물이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며” [침묵이 거짓이 될 때] 어제까지 묵상한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에 이어 오늘 본문에서는 이웃에게 입힌 피해나 성물에 대한 잘못

 
 
 

댓글


© 2019 by Pastor Kyoungmin Lee.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