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왕하 24:12,13> 멸망이 하나님의 뜻

읽을범위 : 열왕기하 24,25장

묵상말씀 : 왕하 24:12,13

“그리하여 유다의 여호야긴 왕은 그의 어머니와 신하들과 지휘관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빌로니아 왕을 맞으러 나갔다. 그러나 바빌로니아 왕은 오히려 여호야긴을 사로잡아 갔다. 때는 바빌로니아 왕 제 팔년이었다.

그리고 느부갓네살은 주님의 성전 안에 있는 보물과 왕궁 안에 있는 보물들을 모두 탈취하여 갔고,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이 만든 주님의 성전의 금그릇들을 모두 산산조각 내어서 깨뜨려 버렸다. 이것은 주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대로 된 일이다.”

열왕기하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24,25장은 바벨론에 의한 유다의 멸망과 성전의 파괴와 약탈, 성벽의 파괴,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고 총독을 세우는 등의 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유다를 심판하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나라든 멸망은 비참하고 슬픈 일입니다. 거기에는 죽음과 백성들의 고통이 있습니다. 열왕기서의 저자는 이 모든 일들 이후에 유다와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그 멸망이 하나님 앞에 우상숭배의 죄를 지은 것 때문이며, 멸망은 하나님이 내리신 심판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런 반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돌이켜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이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희망을 갖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적인 반성이고, 회개를 통한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자세입니다.

유다의 멸망을 역사의 흐름과 국제정세로 판단할 수도 있지만,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읽으면서 바라볼 것은 ‘나는 하나님과 관계가 바르게 서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고 있는가?’라고 묻는 것입니다. 이 질문과 함께 기도하며 앞날을 계획해야겠습니다.

조회 0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6월 18일 금요일 매일말씀묵상 ‘그때 그때 달라요’

읽을범위 : 왕상 19:1~21, 행 12:1~23, 시 136:1~26, 잠 17:14~15 묵상말씀 : 행 12:18,19 [날이 밝자 군인들 사이에는 베드로가 없어졌기 때문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 헤로데는 부하들을 풀어 베드로를 찾다가 끝내 못 찾게 되자 경비병들을 문초한 다음 그들을 대신 처형시켰다. 이 일이 있은 뒤에 헤로데는 유다를 떠나 가이사리

6월 17일 목요일 매일말씀묵상 ‘망하게 하는 사람’

읽을범위 : 왕상 18:1~46, 행 11:1~30, 시 135:1~21, 잠 17:12~13 묵상말씀 : 왕상 18:17,18 [아합은 엘리야를 보자 말을 건넸다. "그대가 이스라엘을 망치는 장본인인가?"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내가 이스라엘을 망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는 사람은 바로 왕 자신과 왕의 가문입니다. 왕께서는 야훼의 계명을

6월 16일 수요일 매일말씀묵상 ‘망하는 인생’

읽을범위 : 왕상 15:25~17:24, 행 10:24~48, 시 134:1~3, 잠 17:9~11 묵상말씀 : 왕상 15:29 [바아사는 왕이 되자마자 여로보암 가문을 씨도 남기지 않고 몰살시켰다. 야훼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시켜 말씀하신 것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을 이어 그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