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왕상 12:10,11> 하나님이 없다

읽을범위 : 왕상 11,12장

묵상말씀 : 왕상 12:10,11

왕과 함께 자란 젊은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 백성은, 임금님의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메우신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 달라고, 임금님께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임금님께서는 이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내 새끼 손가락 하나가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다.

내 아버지가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웠다. 그러나 나는 이제 너희에게 그것보다 더 무거운 멍에를 메우겠다. 내 아버지는 너희를 가죽 채찍으로 매질하였지만, 나는 너희를 쇠 채찍으로 치겠다' 하고 말씀하십시오."

솔로몬 왕은 말년에 많은 아내들에게 우상숭배를 허락하고 산당을 지어줬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되었고, 하나님의 거듭된 경고에도 솔로몬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 대에 이스라엘을 둘로 나눌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죽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는데, 북쪽 지파들은 여로보암을 중심으로 르호보암에게 솔로몬의 멍에가 무거웠으니 가볍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르호보암은 원로들의 말과, 젊은 사람들의 말을 듣고 젊은 사람들의 말을 따라서 아버지 솔로몬보다 더 무겁게 할 것이라고 답했고, 결국 북쪽의 열지파는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우고 이스라엘은 둘로 나눠지고 말았습니다.

말씀이 전하는 바는, 솔로몬의 우상숭배가 죄가 되었고, 르호보암의 어리석음이 나라를 둘로 나눴다는 것입니다. 르호보암에게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선정을 요구했고, 그에 대한 자문을 구했을 때 원로들은 요구를 들어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르호보암은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 말을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하다가 문득, 르호보암이나 원로들이나 젊은 사람들의 말 속에 하나님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그들의 판단에 하나님의 자리는 없었습니다.

어떻게 할것인지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기준 삼아서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것을 반성하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 열왕기상의 목소리입니다. 이 교훈을 내 삶에 적용해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일을 판단할 때 하나님의 기준을 가지고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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