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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수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삿 4:3,4> 드보라와 야엘

읽을범위 : 삿 4~6장 묵상말씀 : 삿 4:3,4 "야빈은 철 병거 구백 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하게 억압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 울부짖었다. 그 때에 이스라엘의 사사는 랍비돗의 아내인 예언자 드보라였다." 사사 에훗이 죽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죄를 지었습니다(4:1). 우상숭배의 죄입니다. 그리고 하솔 왕 야빈을 통해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사사가 죽으면 다시 죄를 짓고, 고통에 빠지고 하나님이 세우신 사사를 통해 구원받고 평화를 누리다가 사사가 죽으면 다시 죄를 짓고... 사사시대에 반복되던 일입니다. 그때에 드보라가 사사로 재판을 하고 있었습니다. 드보라는 다른 지역에 있는 사사 바락을 불러 야빈의 군대와 싸우기로 합니다. 전쟁에 승리하고,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는 도망치다가 야빈과 친분이 있던 겐사람의 집에 들어갑니다. 그 집에서 야엘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여성의 역할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사실 하나님 앞에서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사는 세상에서는 성별에 따른 역할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성경의 시대에는 여성은 사람을 세는 숫자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면에서 오늘 말씀에 나오는 두 여성 사사 드보라와, 시스라를 죽인 야엘의 모습은 특별합니다. 하나님이 부르고 사용하시면 누구나 일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전혀 없다고 할수 없지만 남여의 능력을 차별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참 이상합니다. 분명 성도는 여성이 더 많은데, 중요한 일은 대부분 남성에게 맡겨집니다. 임원의 명칭에도 남녀 차이를 두고, 여성을 목회자로 세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가 있다. 성별간 차별은 없지만 역할의 차이는 있다. 이런 말을 합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사람의 성도로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것에 차이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문화적인 선입견, 차별과 하나님의 뜻을 구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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