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18:1-10묵상말씀: 마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누가 크니이까] 제자들이 예수님께 천국에서 누가 큰지를 물었습니다. 제자들이 서로 누가 크냐고 논쟁했던 내용과 비슷한 주제입니다. 예수님은 어린 아이를 불러 이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천국에서 큰 사람은 하나님의 기준에 큰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겸손한 사람을 큰 일에 쓰신다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한 것 자체가 하나님이 크게 보시는 일, 즉 천국의 가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다’고 하시고, ‘나는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본다’고 해도 우리는 자꾸 세상의 기준, 인간적인 기준으로 나를 평가하고, 높아지고 싶습니다. 자꾸 생각하고 기억합시다. 하나님은 낮은 자, 섬기는 자를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