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레 26:3,4> 복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
읽을말씀 : 레 26,27장 묵상말씀 : 레 26:3,4
“너희가, 내가 세운 규례를 따르고, 내가 명한 계명을 그대로 받들어 지키면, 나는 철 따라 너희에게 비를 내리겠다. 땅은 소출을 내고, 들의 나무들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레위기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26장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면 주실 복과 지키지 않으면 맞게될 재앙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은 일방적이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시고, 그것을 따르면 축복, 따르지 않으면 재앙이 되서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신 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의 언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셨고,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일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집트에서 고통 중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내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구해주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길 것인지 물으시고 축복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따르면 축복, 안 따르면 재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축복하기 위해서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셨고, 축복하시기 위해서 선택권을 주셨고, 축복해 주시기 위해서 안 따르면 재앙이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주기 위해서 돕고, 묻고, 알려주는 것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향하고 있습니다. 내 인생을 인도하셔서 믿음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고,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따라 살면 복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오늘 하루 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주시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