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요한계시록 2장
묵상말씀 : 계 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우리가 이 말씀을 읽을 때, 당시대를 사는 것도 아니고, 그 교회를 잘 아는 것도 아니라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주님이 에베소 교회를 책망하지만 아직 버리지 않았고, 돌이켜 회복할 기회를 주고 계신 점입니다. 아직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사함 받지 못할 죄(마 12:31)도 있고, 전도할 때 거부하면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 마 10:14)는 말씀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직 버리지 않으셨고, 회개할 기회가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시는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생각할 때 부족하고 해야 할 것을 잘하지 못하고, 죄 가운데 살지만 우리에게도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돌이켜 회개하면 됩니다. 제자리를 찾아가면 됩니다. 단 최대한 빨리 해야 합니다. 기회가 언제까지 있을지는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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