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1월 22일 금요일 <잠 23:29~35> 알콜 중독

찬양 ‘내 안에 사는 이’


말씀 <잠언 23:29~35 새번역성경>

29 재난을 당할 사람이 누구며, 근심하게 될 사람이 누구냐? 다투게 될 사람이 누구며, 탄식할 사람이 누구냐? 까닭도 모를 상처를 입을 사람이 누구며, 눈이 충혈될 사람이 누구냐?

30 늦게까지 술자리에 남아 있는 사람들, 혼합주만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아니냐!

31 잔에 따른 포도주가 아무리 붉고 고와도, 마실 때에 순하게 넘어가더라도, 너는 그것을 쳐다보지도 말아라.

32 그것이 마침내 뱀처럼 너를 물고, 독사처럼 너를 쏠 것이며,

33 눈에는 괴이한 것만 보일 것이며, 입에서는 허튼 소리만 나올 것이다.

34 바다 한가운데 누운 것 같고, 돛대 꼭대기에 누운 것 같을 것이다.

35 "사람들이 나를 때렸는데도 아프지 않고, 나를 쳤는데도 아무렇지 않다. 이 술이 언제 깨지? 술이 깨면, 또 한 잔 해야지" 하고 말할 것이다.


묵상

또 음주에 관한 말씀입니다. 한 얘기를 또 하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이고, 그 옛날에도 음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또 오늘 말씀에 나오는 내용으로 볼 때 지난 번에 음주에 대해 말한 것보다 상태가 심각하고, 이런 상태라면 알콜 중독입니다.

제목을 ‘알콜 중독’이라고 단 것은 중독된 상태가 아니면 괜찮다는 뜻이 아니라 이런 상태가 되면 스스로 해결할 수 없고, 의지로도 안되고 치료 받아야 하는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중독에 빠지면 절대로 안되는데, 중독되는 종류들이 무서운 것이 조금하는 것은 괜찮을 수도 있는데, 시작하고 나면 절제가 쉽지 않고 사로잡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술이 주인이 돼버립니다. 내 인생과 영혼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그 자리를 술에게 내준 것입니다. 술도 이렇게 인생을 망가뜨릴수 있는데, 그 특성이 죄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죄 같지 않은 작은 것들에 익숙해지고, 발을 들이게 되고, 점점 내가 조절할 수 없게 되고 양심이 마비되고 그렇게 사람을 삼킵니다.

지금 상태도 중요하지만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음주를 조금씩 한다면 더 하게 될 것이고, 죄에 물들기 시작하면 더 죄에 빠져갈 것입니다. 성도의 삶은 그것을 벗어나는 방향이어야 하고, 술이 아닌 성령에, 죄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물들어 살아야 합니다.


기도

주여 내가 나의 진정한 왕이고 주인인 하나님을 내 인생의 왕좌에 모시고 순종하기 원합니다. 다시한번 주님을 왕의 자리에 영접하오니 나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회수 2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읽을범위 : 요한계시록 22장 묵상말씀 : 계 22:10,11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입니다.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 주어지는 영생에 대해서 알려줍니

읽을범위 : 요한계시록 21장 묵상말씀 : 계 21:7,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새 하늘과 새

읽을범위 : 요한계시록 20장 묵상말씀 : 계 20:4~6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