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수요일 말씀묵상 <잠 20:2~4>
찬양 ‘십자가 그 사랑’
말씀 <잠언 20:2~4 새번역성경> 2 왕의 노여움은 사자의 부르짖음과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면 목숨을 잃는다. 3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인데도, 어리석은 사람은 누구나 쉽게 다툰다. 4 게으른 사람은 제 철에 밭을 갈지 않으니, 추수 때에 거두려고 하여도 거둘 것이 없다.
묵상 왕의 권세는 무서워서 사람을 죽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왕은 영원히 살지도 못하고 그 권세 자체가 영원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왕의 권세도 그리 무서운데 하나님의 뜻을 반하고 노하게 하는 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영원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그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자세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다툼이 좋지 않은 것을 누구나 알수 있는데,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드러내고 다투기를 좋아합니다. 더구나 어른이되서 그러면 철이 없는 것입니다. 게으른 사람의 특징은 때를 모르는 것입니다. 조금 게을러도 때에 맞는 일을 하기만 하면 괜찮은데 때를 다 지나보내고 돌이킬 수 없을 때 후회합니다. 게으른 것은 곧 미련한 것입니다.
기도 주여 내게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