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출 32:4,5> ‘아론의 송아지’

읽을범위 출 30~32장 묵상말씀 출 32:4,5 “아론이 그들에게서 그것들을 받아 녹여서, 그 녹인 금을 거푸집에 부어 송아지 상을 만드니, 그들이 외쳤다. "이스라엘아! 이 신이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신이다." 아론은 이것을 보고서 그 신상 앞에 제단을 쌓고 "내일 주님의 절기를 지킵시다" 하고 선포하였다.”




출애굽기 19장부터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만나고 십계명과 율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아래에서 기다리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론에게 ‘모세는 오래동안 나타나지 않으니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고, 자기들을 인도할 신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합니다. 백성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고, 아론은 금을 가져오라고 해서 금송아지를 만듭니다. 그리고 아론에게 신을 만들어달라고 했던 주동자들이 "이스라엘아! 이 신이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신이다."하고 외칩니다. 아론은 그 신상 앞에 제단을 쌓고 "내일 주님의 절기를 지킵시다" 하고 선포하였습니다.

우상을 만들고, 그것으로 우리의 신이라고 외치고, 주님의 절기를 선포하는 등 완전히 이방의 우상숭배와 같은 모습입니다. 말로는 하나님이라고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익숙하게 봤던 이집트의 우상숭배를 따라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나 믿음이 딱 그만큼 어리고 유치한 수준이었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찾지만 전혀 하나님을 모릅니다.

우리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을 말하고 사랑을 말하지만 그 수준이 유치합니다. 내가 원하는 하나님을 상상하고 믿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게 하시고, 어떤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지 깨닫게 하십니다. 모세를 불러 백성들을 인도하신 하나님, 십계명과 율법을 주시는 하나님, 성경 말씀에 그 뜻을 계시하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하나님을 찾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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