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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수요일 매일말씀묵상 ‘사랑하기 때문에’

2021년 9월 7일
1분 분량

읽을범위 : 사 1:1~2:22, 고후 10:1~18, 시 52:1~9, 잠 22:26~27

묵상말씀 : 고후 10:1,2


[나 바울로는 온유하시고 관대하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나는 여러분과 대면하고 있을 때에는 유순하지만 떨어져 있을 때에는 강경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나는 물론 우리를 보고 속된 생활을 한다고 헐뜯는 자들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를 가질 작정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만나서는 그와 같은 강경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바울에 대해 ‘만나면 부드럽고, 떨어져 있으면 강경하다’고 했습니다. 아마 만나서 대화하면 잘 듣고, 강하게 말하지 않았지만, 편지를 쓸 때는 강경하게 말하는 것으로 느껴졌나 봅니다. 당연한 것이 편지로 급하게 써야 할 상황이면 단호하고 강경하게 정리를 해야 할 상황일 것이고, 만나서 얘기할 때는 그렇지 않은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강하게 말하면 무섭다고 생각하고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린 사람이 강하게 말하는 경우가 많고, 정말 무서운 사람은 부드럽게 대하지만 단호하고 결정하면 돌이키지 않습니다.


무섭고 우습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잘해주거나, 친절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사소한 것은 품어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바울의 강경한 모습이나 유순한 모습은 다 같은 모습입니다. 성도를 사랑했기에 따뜻하게 대했고, 또 사랑했기에 잘못된 것을 단호하게 지적한 것입니다. 오늘도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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