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갈라디아서 1장
묵상말씀 : 갈 1:11,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라디아서를 읽습니다. 갈라디아서는 왠지 시작부터 조금 딱딱하게 시작합니다. 간략한 축복의 인사를 나눈 후 바로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에 대해 말합니다. 다른 복음이라뇨?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과 다른 복음이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므로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옵니다. 사람에게는 구원의 길이 없기에 복음은 사람에게서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사람에게서 나온 복음이 있습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사람에게서 나온 복음의 본질은 욕망입니다. 아무리 거룩한 겉모습을 하고 있어도 욕망을 따라 전하고 욕망을 따라 믿는 것은 복음이 될 수 없습니다. 오늘은 나의 복음, 나의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인지 내 안에서 나온 것인지 점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