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수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믿음의 길, 구원의 길’

읽을범위 : 고린도전서 6장

묵상말씀 : 고전 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바울은 어떤 죄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편지는 고린도 교회를 향해 쓴 것인데, 그렇다면 교회에 다니고 함께 예배드려도,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정말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교회 공동체에 함께 하면서도 구원받지 못하는 영혼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구원 받지 못하는 사람을 판단하고, 가려내고, 편을 가르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지 말고 모두 구원받는 믿음을 갖자는 것입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 있으면서, 구원받은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남을 보지 말고, 내가 구원에 이르는 길을 가도록 겸손히 믿음으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