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마태복음 5:1~16
묵상말씀: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복 있는 사람]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에 나오는 팔복과 제자들에게 소금과 빛이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따로 두 가지 말씀이지만 읽다 보니 연결해서 읽게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복 있는 사람은, 우리가 생각하는 사람과 다릅니다. 완전히 반대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부자를 좋아하고, 즐겁기를 바라지만 예수님은 힘들고 괴롭고 불쌍한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들립니다.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는 사람보다 세상에서 가진 것 없고, 부족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향하고 천국에서 더 큰 것을 누리게 될 테니 가진 것 없어서 세상에서 슬픈 너희가 복이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은 제자라면 세상에서 소금처럼 살고, 사람들에게 착한 행실을 보이는 빛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진 것이 없어도 슬퍼하지 말고 감사하며 소금처럼 좋은 영향을 미치고, 착한 행실을 전하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면 그것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