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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허락하신 자리에서]
읽을 말씀: 민수기 35:16-29 묵상 말씀: 민 35:25 "피를 보복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주할 것이니라" [허락하신 자리에서] 오늘 말씀은 고의로 살인 죄를 지은 자와 실수한 자를 구분하는 기준과 함께, 도피성에 피한 사람이 언제까지 그곳에 머물러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실수나 사고로 사람을 죽여 도피성으로 피한 사람은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대제사장이 죽고 나서야 비로소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 자기 고향과 기업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실수로 죄를 지은 이라 할지라도 자기 마음대로 도피성을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이 그의 죄를 덮고 온전한 자유를 가져다주기까지, 그는 도피성이라는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제도는 장차 우리의 참대제사장이
9월 29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읽을말씀: 민수기 35:9-15 묵상말씀: 민 35:15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거류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부지중에 살인한 모든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오늘 말씀은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자가 피할 수 있는 '도피성' 제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요단강 동쪽과 서쪽에 각각 세 곳씩, 모두 여섯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해 주셨습니다. 도피성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사람을 죽인 사람이 정식 재판을 받기도 전에, 피해자 친족의 보복으로 목숨을 잃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안전지대였습니다. 이후 공동체의 재판을 통해 고의가 아닌 사고임이 확인되면, 그 사람은 도피성에 머물며 생명을 보호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자비한 보복을 막으시면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이 담겨 있는 제도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이 은혜의 도피성이
9월 28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나눔으로 채워지는 은혜]
읽을 말씀: 민수기 35:1-8 묵상 말씀: 민 35: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들을 두르고 있는 초장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나눔으로 채워지는 은혜]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레위인이 살 성읍과 들판을 내어주라고 명하시는 내용입니다. 레위인은 가나안 땅에서 다른 지파들처럼 독립된 넓은 땅을 따로 받지 못했습니다. 대신 각 지파가 자신들이 받은 기업에서 성읍과 그 주변의 땅을 내어주어 레위인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 명령 속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레위인들은 한 지역에 모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각 지파들 가운데 흩어져 살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들을 가르치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께 받은 기업의 일부를 기꺼이 내어줌으로써, 자신들의 소유가 전적으로 자신의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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