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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거룩함으로 옷입자]
읽을말씀: 출애굽기 28:1-43 묵상말씀: 출 28: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거룩함으로 옷입자] 출애굽기 28장은 제사장의 옷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사람으로서, 특별한 옷을 입고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이 옷은 단순히 높은 지위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표시였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거룩함’을 눈에 보이는 옷으로 표현하게 하신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도 비슷한 표현이 나옵니다. “새 사람을 입으라”,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으라”, “빛의 갑옷을 입자”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실제 옷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리킵니다. 거룩함은 겉모습으로 꾸미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마치 옷을 입듯이,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살아내
5월 5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연결해서 세워지는 공동체]
읽을말씀: 출애굽기 26:1-27:21 묵상말씀: 출 26:3,4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연결해서 세워지는 공동체] 하나님의 성막은 이동이 가능한 천막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광야를 이동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맞는 구조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성막의 덮개를 한 장으로 만들지 않고 여러 폭으로 나누어 만든 뒤 서로 연결하도록 하십니다. 이렇게 하면 이동과 설치에 실용적이기도 하지만, 묵상해 보면 더 중요한 의미가 보입니다. 하나님의 집은 ‘연결’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각각 따로 보면 하나의 조각에 불과하지만, 서로 연결될 때 비로소 하나의 성막이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고, 그 사람들은 각자 다릅니다. 생각도 다르고, 경험도 다르고, 성격도 다릅니다. 그래서
5월 4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기쁜 마음으로 내는]
읽을말씀: 출애굽기 25:1-40 묵상말씀: 출 25: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기쁜 마음으로 내는] 출애굽기 25장부터는 하나님이 거하실 성막을 짓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성막은 광야 한복판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이자,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성막의 재료를 모으는 첫 단계에서부터 아주 분명한 원칙 하나를 세우십니다.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의 것만 받으라.” 광야를 걷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슨 대단한 재물이 있었겠습니까? 그들이 가진 것은 이집트를 나올 때 받아온 것들이나, 각자가 생명처럼 소중히 간직해 온 얼마 되지 않는 보물들이었을 것입니다. 성막은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곳이니 당연히 가장 좋은 재료로 지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재료의 종류와 규격은 세밀하게 지시하시면서도,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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