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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길이보다 깊이, 사명을 따라 걷는 인생]
읽을 말씀: 민수기 31:1-24 묵상 말씀: 민 31: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길이보다 깊이, 사명을 따라 걷는 인생] 오늘 말씀은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마지막 사명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죄와 타락으로 이끌었던 미디안을 정벌하라 명하시며, 그 일을 마친 후 모세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게 된다고 알려주십니다. 사람들은 장수하고 형통한 것을 인생의 복으로 여깁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그냥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신앙인에게 인생의 참된 가치는 삶의 길이나 외적인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의미 있게 살아가느냐가 진짜 복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삶은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명을 이루어가는 인생입니다. 모세는 이 일을 마치면 자신의 삶이 끝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저
9월 14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말의 무게와 살피시는 은혜]
읽을말씀: 민수기 30:1-16 묵상말씀: 민 30: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말의 무게와 살피시는 은혜] 오늘 본문은 하나님 앞에서 결단한 약속, 곧 서원과 서약에 대한 규례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한번 말한 약속은 깨뜨리지 말고 그대로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전도서 5장 5절에는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라고 했을 만큼, 하나님 앞에서 말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거창한 종교적 맹세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이웃에게 건네는 다짐과 약속이 얼마나 진실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믿는 사람은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며, 그 진실함으로 삶을 살아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이 엄격함 이면에 따뜻한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당시 사회 구조상 딸이나 아내가 한
9월 11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풍성한 감사와 겸손한 마무리의 신앙]
읽을말씀: 민수기 29:17-40 묵상말씀: 민 29:39 "너희가 이 절기를 당하거든 여호와께 이같이 드릴지니 이는 너희의 서원제나 낙헌제로 드리는 번제, 소제, 전제, 화목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풍성한 감사와 겸손한 마무리의 신앙] 오늘 말씀은 초막절 둘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드리는 제사와 여덟째 날의 마무리 성회를 다룹니다. 초막절은 광야길에서 이스라엘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가나안 땅에서 거둔 풍성한 수확에 감사하며 기뻐하는 절기입니다. 이 기간에 드리는 제사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치는 수송아지의 수가 첫날 13마리에서 시작해 매일 한 마리씩 줄어들어 일곱째 날에는 7마리가 됩니다. 제물의 숫자는 조금씩 줄어들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백성들의 예배와 감사는 변함없이 이어집니다. 마침내 여덟째 날이 되면, 수많았던 제물이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 어린양 일곱 마리로 크게 줄어듭니다. 화려하고 풍성했던 축제를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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