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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금요일 매일 말씀묵상 [죄 가운데 살아가는 정결한 성도]
읽을말씀: 민수기 19:1-22 묵상말씀: 민 19:13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기를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은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부정하게 되고 그 부정함이 그대로 있음이니라” [죄 가운데 살아가는 정결한 성도]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부정해졌을 때 다시 깨끗해지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붉은 암송아지의 재를 섞은 물로 정결하게 하는 예식, 특히 시체에 닿았을 때 부정함을 씻어내는 구체적인 절차가 담겨 있습니다. 시체에 접촉한 사람이 다시 깨끗해지려면 7일이 걸렸고, 3일째와 7일째에 두 번 정결수를 뿌려야 했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는 과정을 명하셨을까요? 광야를 걷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죽음은 멀리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40년의 광야 생활 동안 이웃과 가족의 죽음을 수시로 마주해야 했기에, 죽음과 부정함은
8월 13일 목요일 매일 말씀묵상 [소소한 일상, 거룩한 사명]
읽을말씀: 민수기 18:21-32 묵상말씀: 민 18:23 “그러나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기업이 없을 것이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라” [소소한 일상, 거룩한 사명] 오늘 본문은 어제의 제사장 이야기에 이어, 레위인의 몫에 대해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땅을 받지 못한 레위인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드리는 십일조를 그들의 몫으로 주십니다. 세상의 생업 대신 오직 성막을 섬기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삶을 책임져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어제 본 제사장과 오늘의 레위인을 나란히 놓고 보면, 마음 한쪽에 질문이 생깁니다. 제사장은 성소 안에서 제사를 드리는 중요하고 거룩해 보이는 일을 맡았습니다. 반면 레위인의 일은 성막을 설치하고 해체하고, 기둥과 덮개를 짊어지고 옮기는, 땀 냄새 나는 노동이었습니다. "나는 제사장도 아니고, 그저 잡일이나 돕는 보조자에 불과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
8월 12일 수요일 매일 말씀묵상 [하나님이 나의 몫]
읽을말씀: 민수기 18:8-20 묵상말씀: 민수기 18: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하나님이 나의 몫] 하나님은 제사장의 몫을 정해 주시면서, 20절에서 이스라엘 자손들과 달리 제사장에게는 땅을 주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선언하십니다. "내가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라."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았으니 늘 풍족했을 것 같지만, 구약의 역사가 보여주는 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자기 소유의 땅이 없었던 제사장들은 백성들의 신앙이 식을 때마다 가장 먼저 생계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제사장의 직분은 풍요로운 삶의 보장이 아니라, 백성들의 신앙 온도에 따라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네 기업이다"라는 말씀은 물질적 풍요의 약속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의 부동산이나 통장 잔고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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