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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일상을 거룩하게 드리는 신앙]
읽을말씀: 민수기 28:1-15 묵상말씀: 민 28:3–4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일상을 거룩하게 드리는 신앙]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제사 지침을 다시 알려주십니다. 그 첫 시작은 화려한 절기가 아니라,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어린 양을 바치는 ‘상번제’였습니다. 상번제(常番祭)는 말 그대로 ‘매일 끊이지 않고 항상 드리는 제사’입니다. 특별한 사건이 있거나 죄를 지었을 때만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해가 뜨는 아침과 해가 지는 저녁에 담담히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은 일 년에 한두 번 타오르는 뜨거움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지속되는 거룩한 일상성임을 보여줍니다. 또 7절에 나오는 ‘독주’라는
9월 4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끝까지 품는 모세, 인도하시는 하나님]
읽을 말씀: 민수기 27:12-23 묵상 말씀: 민 27:16-17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끝까지 품는 모세, 인도하시는 하나님] 오늘 말씀에서 모세는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자신의 죽음을 통보받습니다. 평생을 바쳐 이끌어 온 백성들과 함께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소식은, 인간적으로 크나큰 아쉬움을 남길 법합니다. 그러나 모세의 입에서 나온 첫마디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탄식이 아니었습니다. 모세는 곧바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백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신이 떠난 후 이스라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사명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보다 백성들의 미래를 먼저 염려했던 모세의 목자 같은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9월 3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서]
읽을 말씀: 민수기 27:1-11 묵상 말씀: 민 27:5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아뢰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서] 가나안 땅 분배를 앞두고 슬로브핫의 딸들이 모세를 찾아옵니다. 아들이 없다는 이유로 아버지의 이름과 가문의 유업(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관습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이들은 포기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모세에게 나아가 요청합니다. 모세는 자신의 경험이나 관습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 사연을 그대로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묻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다고 하시며, 이 일을 계기로 이스라엘 전체가 지켜야 할 새로운 기준을 세워주십니다. 이 사건은 신앙의 중요한 본질을 보여줍니다. 신앙은 굳어있는 법조문이나 익숙한 관습에 갇히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한계나 막막한 문제를 만났을 때, "원래 그렇다"며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심이 무엇인지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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