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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8일1분

3월 18일 금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다른 근심’

읽을범위 : 고린도후서 7장

묵상말씀 :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사람이 속상한 일이 있으면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 아픔으로 인해서 길을 찾고 더 나아질 수 있다면 그것은 유익한 고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 욕심을 채우지 못해서 속상한 것은 말은 같아도 본질이 다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통해서 책망하고 강하게 말한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 편지 때문에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마음 아팠지만, 그것이 회개하고 돌이키는 유익한 아픔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겪는 아픔들도 유익한 성장통일 수도 있고, 아무 유익이 없는 괴로움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힘든 일을 만날 때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고민은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고, 부정적인 감정과 이기심은 나를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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