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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선을 행하지 않는 것도 죄]

읽을말씀: 야고보서 4:11-17

묵상말씀: 약 4:17

 

[선을 행하지 않는 것도 죄]

우리는 흔히 죄를 나쁜 행동으로만 생각합니다. 살인, 도둑질, 거짓말처럼 눈에 보이는 행위가 그렇죠. 하지만 야고보 사도는 죄를 더 깊이 보라고 말합니다. ‘하지 않는 것’도 죄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으로 품는 것도 죄라고 하셨고, 야고보는 선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도 죄라고 강조합니다.

야고보서 1:22에서도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지 말라” 했습니다. 말씀을 아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머리로 이해하고, 입으로 고백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힘든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할 때,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미움을 택할 때,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외면하는 것이 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는 죄입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려 하실 때, 바리새인들이 비난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막 3:4). 예수님은 선을 행하지 않는 것은 악을 행하는 것과 같다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 자신에게 물어봅시다. 내가 알면서도 행하지 않은 일은 무엇입니까?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외면한 적은 없습니까? 선을 행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마음으로 선을 행하며,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고 정직하게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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