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사 3:1~5:30, 고후 11:1~15, 시 53:1~6, 잠 22:28~29
묵상말씀 : 사 5:2
[임은 밭을 일구어 돌을 골라내고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지. 한가운데 망대를 쌓고 즙을 짜는 술틀까지도 마련해 놓았네. 포도가 송이송이 맺을까 했는데 들포도가 웬 말인가?]
예언자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정을 포도원 농부가 포도원을 잘 가꾸고서 좋은 열매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들포도가 맺혔습니다. 주인은 최선을 다해서 포도원을 가꾸고서 좋은 포도 열매를 기대했는데, 안좋은 열매가 달렸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시고, 좋은 열매를 기대했는데,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습니다. 우상숭배와 온갖 죄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이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이 돌보고 인도하신 우리에게 좋은 열매를 기대하는 주인이신 하나님, 하지만 우리의 열매는 돌포도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일 먼저 참회와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세례 요한도, 예수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전했습니다. 말씀을 조금 바꿔서 “회개하는 자는 천국이 가깝다”로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회개하며 매일매일 새로워지기를 바랍니다.
Comentá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