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사도행전 28장
묵상말씀 : 행 28:14,15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로마로 가던 바울 일행은 풍랑을 만나 배를 버리고 멜리데라는 섬에 들어갑니다. 거기서 원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겨울을 나고 다른 배를 타고서 로마로 갑니다. 바울의 도착 소식을 들은 로마의 형제들(기독교인들)이 바울을 반갑게 맞아 줍니다.
바울은 옥살이와 풍랑을 만나 고생을 하고서 로마에 도착합니다. 형제들이 찾아와 그를 맞아주자 바울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셨지만 믿음의 형제들을 만나지 못하고 외롭고 괴로운 시간을 보낸 바울에게 큰 위로가 된 것입니다. 일이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이 풀리면 막힌 일도 풀리고 안될 일도 됩니다. 마음이 막히면 반대가 됩니다. 혹시 인생이 막힌 것 같다면 일보다 마음을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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